디프만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의 만났을 때) 15기에 지원했고, 최종 합격하여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 수요가 많은 동아리인 것으로 알고 있어, 다음 기수 지원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간단하게 합류 프로세스를 정리해본다. 0. 모집 과정 구글 폼을 이용한 서류 전형과,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한 면접 전형 두 가지를 거쳐 약 1달 동안 진행된다. 직군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UI/UX Desinger 직군을 제외하면 관련 직무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1. 서류 문항이 꽤 많고 생각해봄직한 질문도 있어서 미리미리 확인하고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전 기수의 후기 포스팅도 몇 개 찾아봤는데, 15기와는 문항이 다른 걸 보니 매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15기 Server 파트..
5/25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 "2024 Spring Camp"를 듣고 정리한 글입니다. 한국 스프링 사용자 모임(KSUG)에서 주최하는 스프링 컨퍼런스, 스프링 캠프에 다녀왔다. 인프런에서 티켓이 오픈되었고, 오픈채팅방 등에서 반응이 핫한걸 보고 서버시간 타임시커를 이용해 오픈 정각에 티켓팅을 달렸다 🏃 그렇게 구매한 소중한 티켓으로 다녀온 스프링캠프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두 세션을 간단하게 정리해둔다. (여담이지만 오픈 후 4-50초만에 티켓이 매진되더라..! 💸 스프링이나 자바/코틀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 ^.ㅠ) 1️⃣ 조성아님의 왜 나는 테스트를 작성하기 싫을까테스트의 중요성이나 효과에 대해 알고 있음에도, 테스트를 짜는 건 굉장히 힘들고 피곤한 것처럼 느껴진다. 테스트는 어쩌다 피곤한..
3/29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우아한 테크 세미나 : 테크리더 3인이 말하는 개발자 원칙"을 듣고 정리한 글입니다. 어느 날 딩동 온 메일! 주제가 흥미진진해서 냉큼 신청한 세미나인데, 운 좋게 당첨이 되었다 😄 원티드 리쿠르팅도, 네이버 deview도 연달아 떨어져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당첨되어 행복... 오후 반차 쓰고 호다닥 다녀온 우아한 테크 세미나 후기를 글로 남겨본다! 1️⃣ 동욱 님의 "제어할 수 없는 것에 의존하지 않기"🧑💻 일정을 잘 지키면서 버그는 많은 개발자 vs 일정은 못 지키지만 버그는 없는 개발자두 명의 개발자가 있다고 가정하자. A씨는 일정을 칼같이 지킨다. 단 한 번도 릴리즈 일정을 어긴 적이 없고, 협업할 때도 재깍재깍 맡은 일을 기간 내 수행한다. 근데 이제..